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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조경제를 위한 그린 IT
 · 글쓴이 : 관리자
 · 조회 : 8,911
 · 작성일 : 13-06-13 14:07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조경제를 위한 그린 IT: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현 그린크로스 코리아 그린IT분과위원장)
 
  전 세계적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녹색경영이 중요한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정부의 녹색성장 비전 발표 이후 녹색경영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지만,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오랜 전부터 녹색경영을 추진해왔다. 글로벌 가전업체인 CE社는 “Green is Green”이란 모토 아래 녹색이 환경보호라는 윤리경영의 목표가 아니라 기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 모델로서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품질 및 가격 경쟁이 치열해면서 기업의 환경 역량은 경쟁우위를 좌우하는 전략적 수단이 되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 정책과 소비자의 니즈는 기업들에게 녹색경영으로 전환할 것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맥킨지가 전 세계 주요 CEO를 대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에서 60% 이상이 기후변화를 중요한 전략적 요소로 인식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몇 년간 환경과 기후변화가 IT업계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IT는 굴뚝산업에 비해 친환경적이라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IT 역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동시에 IT는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감하여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선진국에서는 그린 IT를 중요한 환경 과제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그린 IT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적 동향을 살펴보고, 그린 IT를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이 환경적 성과는 물론 경제적 성과까지 극대화는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린 IT의 개념 및 배경
  그린 IT는 환경을 의미하는 녹색 (Green)과 정보 기술(IT)을 합성한 용어로 ‘IT 제품 및 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녹색화‘IT를 활용한 국가 사회 전반의 녹색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기존에는 기후변화와 고유가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IT부문의 에너지 절감과 CO₂감축활동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IT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업의 정보시스템은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온실가스 배출원으로 기업 정보화 진전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전력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도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 추세는 심각한 수준으로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네지 사용 확대를 촉구하면서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기업 정보화의 진전은 업무 효율성 제고와 에너지 및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기업 활동 전반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이처럼 IT는 환경에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시스템의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IT를 활용하여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그린 IT추진이 중요하다.
 
그린 IT 컨설팅의 필요성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최근 몇 년간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및 기업 차원의 사업 추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다.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그린 IT에 대한 이해 부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제시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다수의 선행 연구 및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결과 그린 IT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수준 진단과 주기적인 성과측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측정 할 수 없다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다면 개선할 수 없다는 피터 드러커의 금언을 굳이 인용 하지 않더라도 현재의 수준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2010년부터 그린 IT수준을 측정하고 개선 전략 수립을 위한 방법, 현재 독자적으로 컨설팅 방법론인 GMMI (Green IT Maturity Integration)를 개발하여 국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상기 컨설팅 방법론을 활용하여 2010년에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50개를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1년에는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상세한 인터뷰와 현장점검을 병행한 컨설팅 수행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아울러 2012년에는 보다 많은 기관들이 손쉽게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27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그린 IT도입 및 추진을 통해 조직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적 성과가 양립할 수 있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사전 진단 컨설팅과 이에 근거한 추진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이에 다음 장에서는 지난 2011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그린 IT컨설팅을 수행한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짚어 보도록 한다.
 
그린 IT 컨설팅 방법론 개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그간 액센추어, 가트너, 후지쯔 등 해외기업에 의존했던 그린 IT 컨설팅 방법론을 국산화하고자 2010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추어와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방법론 공동 개발에 착수하였다. 또한, 개발한 방법론은 국내 50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시험 적용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공동 개발을 성공리에 마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걸음 더 나아가 2011년 독자 방법론 개발을 추진하여 GMMI(Green IT Maturity Model Integration)로 명명된 공공부문 그린 IT 컨설팅 방법론 개발을 완료하고 2011 5월부터 11월까지 상기 방법론을 활용하여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였다.
  GMMI 방법론은 조직의 그린 IT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지표와 진단 결과 분석 프레임워크, 그리고 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권고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단 지표는 선행연구를 통해 수집한 300여개의 지표를 취합하여 유사지표는 제거하고 지나치게 세부적인 지표는 통합한 후 지표 타당성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5개 분야 42개 지표를 선정하였다.
  한편, GMMI 방법론은 OECD, APEC, TEL 등 국제기구에 소개되어 국제적 공신력과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국제적 평가는 글로벌 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등에서 협력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
 
16개 광역시·도 그린IT 컨설팅 추진 사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1년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그린 IT 컨설팅을 하기 위한 독자 방법론을 개발한 후 이를 실제 적용하기 위해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전개하였다. 1차 방문 진단 후 자문의견을 제공하고, 재방문을 통해 개선성과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약 7개월에 걸쳐 사업이 수행되었다.
  16개 광역시·도에 대한 그린 IT 컨설팅 수행 결과, 16개 광역시·도 정보화 부서의 녹색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정보화 인력 및 예산 부족에도 불구하고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선도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이해의 부족, 예산 및 인력의 제약, 구체적 실행계획의 부재 등의 한계는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정보자원 통합관리 체계를 갖추고 정보화 사업 기획 및 추진을 위한 리더십 역량이 높은 기관이 그린 IT 추진 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6개 광역 지자체의 그린 IT 수준 1차 진단 결과는 평균 2.22 (5점 만점)으로 다소 미흡했으나 42개 지표별 최고 점수를 합산한 최적 수준은 3.69점으로 높게 나타나 잠재적인 수준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1차 진단 이후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단기적으로 적용 가능한 권고안에 대해서는 곧바로 대응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2차 진단 결과는 평균 2.72 (5점 만점)으로 1차 진단 결과 대비 22.5% (0.50) 상승 하였다. 지자체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신규 사업 및 정책을 계획하면서 상향평준화 현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42개 지표별 최고 수준 기관 점수를 합산한 최적 수준도 3.69점에서 3.84점으로 다소 향상되었다. 따라서 비록 평균 점수는 보통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잠재적인 역량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컨설팅을 통한 인식 전환과 정보 공유가 중요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울러 상기 컨설팅 과정에서 각 시·도별로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되어 기관별 정보공유 및 협력을 제안하였다.
  먼저 경상남도 등 12개 시·도는 일정시간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절전모드로 전환되고, 필요시 중앙에서 전원을 차단할 수 있는 PC 절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최소화하였다. 이를 통해 일평균 PC 사용시간이 4시간 23분 감소하여 PC 1대당 연간 44,000 (370KWh)의 전기 요금을 절감했다.
  서울특별시는 서버 가상화를 토해 기존에 운영하던 서버 171대를 저전력/고효율 서버 39대로 통합하고 항온항습기 운영을 최적화하여 3년간 57억원을 절감했으며 대전광역시도 서버 44대를 8대로 감촉하여 전력소비량을 최소화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테스크톱 가상화 시술을 도입하여 공무원들이 모니터와 키보드만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무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PC 사용에 따른 전력소비량을 1인당 연간 425Kwh ( 5만원)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정보자원 통합 및 가상화는 기기감축에 따른 전력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운영효율성 중대, 보안 강화, 스토리지 및 백업 효율성 제고, SW 라이센스 비용 절감, 공간 확대, 사무실 미세먼지 감소 등 다양한 후방효과가 발생한다.
  강원도는 전산실에 수냉식에어콘을 설치하고 동절기 항온항습기 운영을 대체하여 동절기 2,700만원에 달하던 전기요금을 300만원으로 절감하였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100톤 이상 감축하였다.
  이외에도 지능형 조명시스템,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프린터 토너절감 솔루션, 영상회의시스템, 스마트워크센터 등 그린 IT 활용을 통해 도입하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한 사례는 다양했다.
 
결언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지만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에너지 절약은 기후변화 대응에 앞서 당장 생존의 문제다. 하지만 무작정 아끼고 버티기엔 생활이 불편하고 지속하기 어렵다. 더욱이 경제가 성장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환경을 위해 성장을 포기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없다.
  지난 4 4박근혜 대통령은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과제라며, “환경 분야에 창조경제를 접목해 환경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 나간다면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녹색기후기금 유치 후에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환경보호와 신성장동력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기술개발과 사업 추진을 당부한 것이다. 그린 IT는 이러한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기에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뿐만 아니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그린 IT 3대 사업 추진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여 온실 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그린화해야 한다. 연중 기온이 낮고 냉수나 적설을 이용한 친환경 냉방이 용이한 강원도는 겨울철에도 냉방을 멈출 수 없는 데이터센터를 강원도에 유치하여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그리고 신성장 동력 육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은 창조경제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둘째, 그린 IT융합을 사회 각 분야에 확산하여 국가 사회 전반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 소비를 절감하여, 폐기물은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은 두 배가 되는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개발한 그린 IT기술 및 제품을 발 빠르게 상용화하고 우리 스스로도 성공사례를 창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IT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이기에 그린 IT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바라는 바다 크다. 이미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등에서 협력을 요청하여 그린 IT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보화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독자 개발한 그린 IT 컨설팅 방법론이 이러한 기회를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국내에선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한풀 꺾인 것 같아 안타깝다. 모름지기 국가 정책도 유행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던 이슈도 시간이 지나면 관심에서 벗어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환경과 에너지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한때의 유행으로 멈춰서는 안 된다. 더욱이 그린 IT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조경제를 실현할 중추적인 과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과 투자가 필요함을 당부하고 싶다.
 
 
 
Green IT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Creative Economy
Kim Seang-tae president of NIA, Korea
 
As the subject of environment-friendly sustainable economy gets boosted interest across the globe, green management is fast emerging as a critical strategy for corporate business management. In Korea, interest in green management has significantly expanded since the previous administration’s announcement of its visions for green growth. Global enterprises, however, has promoted green management as their new engine of growth and something crucial for their survival on the market much longer. For instance, under the new motto of “Green is green.” General Electric, a global home appliance supplier, among others, stresses the significance of green not as a goal of ethical business management (environmental protection) but as a new revenue mode necessary for corporate growth. Nowadays competition in quality and pricing gets even fiercer, and so a company’s environmental competence becomes a strategic tool that determines its competitive edge. Governments’ regulatory policies combined with consumers’ needs boost pressure on businesses to shift to green management. In a survey conducted by McKinsey among major CEOs around the world, more than 60% f the respondents replied that they recognized climate change as a significant strategic factor.
During the past few years, the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have placed themselves as important issues in the IT industry as well. The reason is that despite the general perception that IT is environment-friendly as opposed to smokestack industries, IT indeed also affects the environment negatively not to a small degree. On the other hand, Green IT is getting plenty of attention in the developed world as a critical environmental issue in the sense that IT is the most important means to protect the environment, conserve energy and get over climate change.
Thus, the author would like to review the notion of Green IT and its trends both at home and abroad introducing ways for companies and public offices to maximize not just environmental but also economic accomplishments through Green IT best practices in Korea.
 
The Concepts and Background of Green IT
Green IT is a combined word of ‘green’ meaning the environment and ‘information technology (IT).’ It implies both ‘greening of IT products and services throughout their life cycles’ and ‘the overall national or social greening through the use of IT.’ Until some time ago, the term Green IT used to mean energy conservation and COreduction efforts in the area of IT as climate change and high oil prices surfaced as global issues. Of late, the term also includes countermeasures taken against climate change through the use of IT.
Corporate information system is a major source of greenhouse gas emissions as it consumes a large amount of electricity. In line with continuous progress in corporate informationization, power consumption on the part of companies has been on the rise. So has their emission of greenhouse gases.
Particularly serious is the upward trend in power consumption by data centers. That is why environmental organizations like Greenpeace is putting pressure on global IT service corporations like Facebook and Google to improve their energy efficiency and expand their use of renewable energy.
On the other hand, progress in informationization can reduce the volume of greenhouse gas emissions caused by overall corporate activities in a significant way through improvements in work efficiency and effective uses of energy and resources.
Information technology brings both positive and negative impact on the environment.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promote Green IT that minimizes the burdens of information systems on the environment while maximizing the sustainability of organizations that take advantage of information technology.
 
The Necessity of Green IT Consulting
As is mentioned above, interest in Green IT has skyrocketed during the past few years. Yet, tangible results that Korea has accomplished so far remain far from sufficient despite the government’s policy support and companies’ efforts towards the great cause. One of the major reasons for that is a lack of understanding of Green IT and a failure to present specific implementation measures on the part of those charged with the implementation of Green IT.
According to analysis of a number of preceding researches and practices both at home and abroad, it is obvious that assessment of the present level along with regular measurements are crucial in order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green IT and promote it successfully. A Peter Ducker quote goes, “If you can’t measure it, you can’t manage it: If you can’t manage it, you can’t improve it.” It is quite natural that one encounters difficulties promoting improvement policies and implementing corrective measures when the current level is not figured out precisely.
Against this backdrop, NIA has worked develop a new methodology to measure Green IT levels and set up improvement strategies. The result is GMMI (Green IT Maturity Model Integration), NIA’s unique consulting methodology. The agency has been offering consulting services to governments and public institutions at home and abroad through the methodology.
In 2010, NIA provided 50 domestic corporations and public offices with GMMI consulting services. In 2011, NIA helped a total of 16 Korean metropolitan and provincial governments to identify improvement tasks through its consulting services accompanied by on-site interviews and inspections, encouraging them to share their respective excellent improvement causes. In 2012, NIA developed a self- assessment program and offered it to 227 local governments in Korea so that more institutions could check their current statues and figured out ways to solve problems more easily. From the consulting experiences during the past three years, NIA has been able to confirm the fact that an organization’s financial accomplishments are compatible with its environmental achievements through the introduction of systematic and effective Green IT. The most important precondition for that, NIA has learned, is having pre-diagnosis consulting services and setting up strategies on the basis of the consulting results.
In the next chapter, the author would like to look into the Green IT consulting services that NIA offered 16 metropolitan and provincial governments in Korea in 2011 before discussing some policy implications.
 
The Development of Green IT Methodology
With a purpose of localizing Green IT consulting methodology for which Korea used to depend on foreign firms like Accenture, Gartner, and Fujitsu, NIA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Accenture, a global consulting firm, in 2010 in order to develop a Green IT consulting methodology jointly. Following a successful development of a methodology, NIA had trial with 50 local corporations and public offices to verify its feasibility. In 2011, NIA went a step further by succeeding in developing its own methodology called GMMI (Green IT Maturity Mode Integration) designed for public sector. From May to November 2011, NIA carried out consulting services with GMMI for 16 metropolitan and provincial governments in Korea.
The GMMI methodology consists of indictors and a Assessment results analysis framework to assess an organization’s Green IT level and recommendations to identify its improvement tasks. As for diagnosis indices, 42 indices were finally chosen in five areas, out of more than 300 that NIA had collected for its preceding researches, by eliminating similar indices and integrating minor indices through an index feasibility verification process.
Since then, GMMI methodology has been introduced to such prestigious international institutions as OECD and APECTEL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Working Group) winning international recognition for its reliability and objectivity. Such favorable international response has laid the groundwork for NIA to push ahead with its plan for global consulting services from Thailand, Vietnam and Brunei.
 
Actual Green IT Consulting for 16 Metropolitan & Provincial Governments
NIA developed its own methodology required for its Green IT consulting for governments and public institutions in 2011. It launched a consulting service project for 16 municipal and provincial governments in Korea with the methodology. The project proceeded for seven months. Following initial visits and diagnoses, NIA issued its consulting opinions and checked improvements through revisits.
As a result of its Green IT consulting services for 16 metropolitan and provincial governments, NIA was able to confirm an extremely his in high interest of informationization departments of the governments in Green IT along with their earnest efforts to succeed in their pilot projects doing their utmost despite a shortage of manpower and financial restraints. Overall, the governments shared such problems in common as insufficient understanding, limited budgets and insufficient human resources and absent specific implementation plans. It turned out that those governments with comprehensive information resources managements with comprehensive information resources management systems and strong leadership needed to plan and push informationization projects ended up producing positive results in the promotion of Green IT.
 
The average score of the primary assessment of Green IT level at the 16 governments was 2.22 (out of the full score of 5), somewhat unsatisfactory, However, the optimum level, a tally of the highest scores in 42 index items, was 3.69 providing that the potential for improvement was great.
After the 1st assessment, the governments paid more attention to Green IT, took immediate actions on NIA recommendations for quick actions and accepted other government’s excellent cases, As a result, they achieved an average of 2.72 points (out of the full score of 5) in the 2nd assessment, which was a 22.5% (or 0.50 point) improvement over the previous assessment. As they planned new projects and policies as a result of their sharing of each other’s excellent cases, they gained an upward leveling over time.
 
The optimum level, an aggregate of the highest scores in 42 index items, also showed and improvement by moving up from 3.69 to 3.84. Therefore, the average score hovers around the middle and yet the potential is great. IT proves the importance of awareness shift though consulting services and information sharing.
NIA proposed sharing information on successful cases of other government in its consulting processes for each government.
For instances, Gyeongsangnam-do province minimized waste of electricity by adopting a PC power reduction solution that shifts PCs idle for a certain amounts of time to a sleep mode or cuts off power supply to them at the center. The outcome was a reduction of daily PC use by as much as 4 hours and 23 minutes, which translated into 44,000 (370kWh) less in power bills per PC a year.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aved 5.7 billion over three years by integrating 171 servers into 39 low-electricity, high-efficient units through server virtualization. The Daejeon Metropolitan City was also able to minimize its power consumption by reducing the number of its servers from 44 to 8.
Jeollabuk-do province adopted desktop virtualization technology to create an office environment where officials can carry out their duties only with monitors and key boards. As a result, it was able to reduce power bills by around 50,000 (425kWh) per person a year. Such integration and virtualization of information resources have brought along not just reductions in power consumption stemming from the use of fewer devices but also a variety of background linkage effects such as improvements in operation efficiency, enhanced security, high-efficiency in storage and backup, reductions in software license fees, increased office space and reduced fine dust in offices.
Gangwon-do Province installed a water-cooled air-conditioning system in place of thermohygrostats. As a result, the center’s power bill during the winter season dropped from 27 million to 3 million while reducing more than 100 tons of greenhouse gas emissions. 
There are plenty of other cases of energy conservation and greenhouse gas reduction through the application of green IT including the adoption of intelligent lighting systems, electricity monitoring system, printer toner reduction solutions, teleconferencing systems and smart work centers.
 
Conclusion
The reality faced by Korea is that while it does not produce even a drop of oil, its economic development is being driven by some energy-developing industries. Energy conservation is a matter of survival before it is a response to climate change to a country like Korea. Indiscriminate energy conservation drives do not work, though. They cause too much inconvenience in the people’s lives. They are simply not sustainable. Economic growth involves increases in energy consumption. Giving up on economic growth for the sake of the environment is not a practical option, though.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is absolutely essential task not just for the people in one country but for the future of entire mankind as well,” said President Park, Geun-hye at the annual report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o the President on April 4, 2013. “If Korea continues to upgrade its environmental technologies by incorporating creative economy into its existing environmental care, Korea can keep on creating jobs while reducing its greenhouse gas emissions.” She went on to say “Please be sure to take all the necessary follow-up measures in relation to Korea’s successful attraction of the Green Climate Fund to the country.” The President called for create development and project implementation so that Korea can realize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the creation of a new growth engine simultaneously. Green IT can be the key to fulfilling those challenges: Green IT is critical to the realization of creative economy and the achievement of sustainable national development.
The author would like to purpose implementing the following three major green IT projects for the simultaneous achievement of sustainable development and creative economy: First, data centers that devours a huge amount of electricity and gets criticized as a main culprit of greenhouse gas emissions must become green. Gangwon-do province is the best location for data centers in the country. The centers cannot stop air conditioning in winder. It is cool in Gangwon-do Province throughout the year. It is ideal for environmentally friendly cooling systems using cold water and abundant snow of the region. Therefore, Gangwon-do can be a very successful example of creative economy. By attract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data centers, it can achieve three things at a time: The province can contribute to energy conservation, greenhouse gas reduction and development of a new growth engine.
Second, Korea must now lay the groundwork for a sustainable society that reduces its waste by half and doubles its recycling by improving its energy efficiency and reducing its resources consumption through the spread of Green IT convergence into all the sectors of its society.
Finally, Korea needs to work hard to commercialize its own green IT technologies and products as soon as possible. It has to implement strategies needed to preoccupy the global markets by creating its own successful cases. As Korea is recognized as an IT powerhouse, the world is expecting a lot, from it and also in to area of Green IT. It has already received requests for cooperation from Thailand, Vietnam and Brunei. Starting with Green IT consulting, Korea is preparing for advance into informationization projects overseas in full force. NIA expects its own green IT consulting methodology to play a central role in the country’s efforts to go global in the area.
It is somewhat regrettable to see the country’s current interest in Green IT not as hot as before. Even national policies cannot be entirely free from trends. Popular issues fall off the radar over time. However, such issues as the environment and energy are absolutely critical issues for the survival and prosperity of the whole mankind. They cannot be treated just as a trend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by anyone. The author would like to reiterate that Green IT deserves much more interest and investment that it does now and that it is the key to the realization of sustainable development and creative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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