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English
 
 
   
 
[국내환경News] 수산과학원, 국내 최초 '괭이갈매기 먹이습성' 밝혀...꽁치가 주 먹잇감
 · 추천 : 0
 · 글쓴이 : 관리자
 · 조회 : 2,080
 · 작성일 : 17-10-19 10: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 [476]
독도 괭이갈매기/사진=해양수산부© News1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독도 괭이갈매기가 표층에 떼지어 다니는 꽁치를 가장 많이 사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영토 '독도’에 살고 있는 괭이갈매기'의 배설물을 분석해 먹이 습성을 국내 최초로 밝혀냈다고 18일 밝혔다.

괭이갈매기는 몸길이 약 46cm, 날개 길이 34~39cm 가량의 중형 조류로 산란기인 봄철(4~6월)이면 매년 약 8000∼1만마리가 독도를 찾는다. 괭이갈매기는 독도 해양생태계에서 최고포식자의 지위를 갖고 있으나, 어떤 먹이를 즐겨 먹는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자세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독도수산연구센터에서는 괭이갈매기와 괭이갈매기의 먹이가 되는 해양생물 간 먹이망(food web) 자료를 구축해 생태계 평가 모델 등에 적용, 중장기적으로 독도 해양생태계에 수산자원 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괭이갈매기의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어류 (19.1%), 해양갑각류(3.3%), 육상곤충류(3.3%), 기타(3.4%) 등이 관찰됐다. 70.9%는 소화돼 박테리아 형태로 남아 았었다.

어류 가운데는 꽁치가 45.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불볼락(28.4%), 청어(12.9%), 도루묵(12.3%), 쥐노래미(0.4%), 기타어류(0.5%) 등이 확인됐다. 

꽁치가 많이 관찰된 것에 대해 수산과학원은 해수 표층 부근에서 떼를 지어 유영하는 꽁치의 습성 때문에 괭이갈매기가 사냥하기 용이하였을 것으로 판단했다. 

오택윤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해양생태자원의 보고인 독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들의 먹이 습성 등 생태를 파악해 독도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sc9@

 

공지사항 | 인재채용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RSS서비스 안내 | 자유게시판 | Site Map | 찾아오시는길 | Contact us Login | Intranet
Copyright